모든 뉴스 - 16 Februa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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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가방브랜드 ‘덱케’ 런던패션위크 데뷔

16 February 2017 23:49:57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의 가방 브랜드 ‘덱케’가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한섬은 덱케를 이달 17∼21일 열리는 영국 런던패션위크에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런던패션위크는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이탈리아 밀라노와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세계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모여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런던패션위크에 국내 토종 잡화 브랜드가 참여하는 건 덱케가 처음이다. 한섬은 런던패션위크 진출을 위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돈 초이’의 디자이너 최유돈 씨와 손잡았다. 유돈 초이의 2017 가을겨울(FW) 패션쇼에 덱케의 제품 33점을 함께 선보이는 것이다. 패션쇼 이름은 ‘덱케 바이 유돈 초이’로 정했다. 최 씨의 ‘유돈 초이’는 런던패션위크의 10대 패션쇼로 꼽힐 만큼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과거 한섬에서 일한 경력으로 덱케와 인연이 닿았다. 한섬은 2014년부터 프랑스 파리에 있는 자체 편집매장 ‘톰 그레이 하운드’에 덱케를 선보이며 유럽 바이어에게 이름을 알려 왔다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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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한국 환율조작’ 음해성 보도뒤엔 일본이?

16 February 2017 23:49:56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아시아의 환율 조작국은 중국과 일본이 아니라 한국이라고 보도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정부가 반박 내용을 담은 항의 서한을 보냈다. FT의 대주주가 일본 신문이라는 점에서 4월 미국의 환율 조작국 지정을 앞두고 일본이 의도적으로 ‘한국 때리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전날 공동 명의로 FT 영국 본사와 일본 지사에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앞서 FT는 13일 일본발(發)로 ‘아시아 환율 조작국에 대한 트럼프의 분노는 타깃이 잘못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기사는 “일본은 2011년 이후 환율에 개입하지 않았고 중국은 위안화 가치 절하보다 방어에 힘쓰고 있다”며 “환율을 관리하는 국가는 한국과 대만”이라고 주장했다. 또 중국과 일본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가 3%를 밑도는 반면에 한국은 8%, 대만은 15%에 육박한다고 제시했다. 미 재무부는 매년 4월과 10월에 발표하는 환율보고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6


알파고 vs 인간 특선보… 고정관념을 깬 알파고

16 February 2017 23:49:56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알파고가 바둑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나쁜 수’로 낙인찍혔던 수를 서슴없이 구사해 바둑에 대한 인간의 고정관념을 깨버렸다는 데 있다. 이를테면 흑 19의 삼삼 침입은 ‘경악’ 수준이다. “초반 삼삼 침입은 좋지 않다”는 것은 초보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왔던 얘기다. 하지만 이 수가 유력하다고 입증되면 바둑 이론을 뿌리부터 바꿔야 한다. 김지석 9단도 흑 19를 보고 당황했을 것이다. 커제 박정환 9단을 이긴 고수가 이런 수를 둬오니 말이다. 하지만 제한 시간 1분에 초읽기 30초 5회인 초속기 바둑에서 이 수의 의미를 음미할 여유가 없다. 어느 쪽으로 막아야 하나. 참고 1도 백 1로 막으면 흑 8의 벌림이 제격이다. 백 20으로 막아 백 26까지 두는 게 올바른 방향이다. 여기서 참고 2도 흑 1을 두면 백 2, 4로 공격하겠다는 뜻이다. 알파고는 이렇게 공격당하는 걸 싫어한다. 흑 27로 좌상 흑의 안위를 도모한다. 여기서 누가 선수를 잡아 하변을 두느냐가 초반 관건이다.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6


16 February 2017 23:49:56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문의 손혜림 기문명리원(www.gimun.net) 02-3476-3433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6


큰어른, 그립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 8주기

16 February 2017 23:49:55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8주기인 16일 오후 경기 용인시 오산로 천주교공원묘원 내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기념 경당에서 한 신자가 고인의 생전 모습이 들어간 미사 안내 책자를 보고 있다. 1922년 태어난 고인은 1969년 한국 최초의 천주교 추기경에 오른 뒤 사회 각계에서 나눔의 삶을 실천했다. 이날 미사는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 손희송 천주교 서울대교구 총대리주교가 집전했다. 용인=뉴시스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5


뉴욕 간 탈북미녀 “속고 산 게 너무 억울하네요”

16 February 2017 23:49:55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내 평생에 ‘여행’이란 걸 가 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것도 (북한 살 때)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나라라 배웠던 미국에 가다니 얼떨떨하고 꿈만 같아요.”(한송이) 채널A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잘 살아보세’가 방송 100회를 맞아 미국으로 첫 해외 촬영을 떠났다. 새터민의 귀염둥이 막내 한송이가 배우 최수종, 가수 이상민과 함께 왁자지껄한 뉴욕 여행에 나선 것. 18일 100회부터 스페셜 방송 4부작으로 ‘잘 살아보세 in 뉴욕’ 편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방송을 앞두고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한 씨는 “북한에서 배웠던 게 얼마나 허망한 거짓말이었는지 직접 눈으로 본 ‘충격’은 말로 다할 수 없다”고 말했다. 18일 선보이는 ‘…뉴욕’은 송이가 탈북한 뒤 미국에 정착한 조지프 킴의 초청으로 뉴욕으로 가는 준비 과정부터 보여 준다. 여행이라곤 탈북 뒤 한국에 왔던 여정밖에 없던 송이는 비자 신청은 물론 짐 싸는 법까지 하나하나 최수종과 이상민의 도움을 받는다. 최 씨는 “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5


세카이노 오와리 外

16 February 2017 23:49:55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콘서트 세카이노 오와리(사진) 일본을 뒤흔든 상큼하고 강력한 신스팝 밴드. 18, 19일 오후 6시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8만8000원. 02-6925-1818 그들 특유의 동화 세계 같은 무대 장치를 선보일 공연. ♥♥♥♥(두근지수 ♥5개 만점) 페리퍼리 멜로디, 양식미, 연주력을 겸비한 미국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의 첫 내한 무대.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예매 7만7000원, 현장구매 8만8000원. 02-716-7977 올해 그래미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 부문 후보. ♥♥♥ ■클래식 KBS교향악단 정기 연주회 요엘 레비의 지휘로 기타리스트 라파엘 아기레(사진), 메조소프라노 김정미가 스페인 근대 음악을 들려준다. 23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만∼7만 원. 02-6099-7400 정열적인 스페인의 음악 세계로 가자. ♥♥♥♡ 송영훈 첼로 리사이틀 3년 만의 리사이틀로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꽃피운 작곡가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5


고음 폭발, 신들린 연주… 심장이 바운스

16 February 2017 23:49:54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거대한 아메리칸 드림의 소리였다. 15일 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미국 록 밴드 저니의 첫 내한 공연. 130분간 연주된 17곡(악기별 독주 제외) 중 9곡이 명반 ‘Escape’(1981년)와 ‘Frontiers’(1983년)에서 나왔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취임해 ‘강력한 미국’을 주창할 당시 미국 젊은이들은 ‘믿음을 멈추지 말라(Don‘t Stop Believin’)’는 노래를 카세트테이프로 반복해 들으며 주먹을 쥐었다. 이날 하이라이트가 바로 ‘Faithfully’, ‘Don‘t Stop Believin’’으로 이어진 본공연의 피날레. 닐 숀(기타), 조너선 케인(건반), 로스 밸로리(베이스기타), 스티브 스미스(드럼)의 밴드 최전성기 편제는 30여 년간 수천 번 연주해 본 곡들을 노회하게 완벽 조리해 객석을 빠른 속도로 끓는점에 올렸다. 전성기 스티브 페리(전 보컬)의 허스키한 폭발적 고음이 2007년 새로 영입된 필리핀 출신 리드보컬 아넬 피네다의 가창으로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4


만약 당신 마음속에 괴물이 산다면…

16 February 2017 23:49:53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재벌가 아들인 명문대생 태석이 클럽에서 만난 여성과 호텔에 투숙했다 몸싸움이 벌어지고, 여성이 숨진다. 대놓고 돈을 밝히고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속물 변호사가 태석의 변호를 맡아 검사와 팽팽한 게임을 펼친다.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기시감이 너무 많이 든다. 돈으로 죄를 덮으려는 재벌가 아들의 이야기는 영화, 드라마로 숱하게 변주됐으니. 현재 공연 중인 연극 ‘베헤모스’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간다. 뜻밖의 단서를 통해 반전이 일어나며 이야기를 한 번 더 비튼다. 그 때문에 극의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몰입도가 점점 더 높아진다. 그리고 태석, 변호사, 검사 등 인물들의 내면을 파고들며 상처, 욕망, 증오 등을 적나라하게 비춘다. 베헤모스는 성경에 나오는 괴물이다. 2014년 KBS에서 단막극으로 방송된 ‘괴물’을 원작으로 만들었다. 100분간 진행되는 연극은 돈과 명예 앞에서 적극적으로, 혹은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괴물이 되어 버린 인간 군상을 보여 주며 되묻는다. 당신은 이들과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3


더 젊고 더 따뜻하게… 채널A 뉴스가 새로워진다

16 February 2017 23:49:53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새로 단장해 18일부터 선보이는 채널A 보도본부의 뉴스 프로그램을 두 가지 키워드로 표현하면 ‘젊음’과 ‘따뜻함’이다. 젊고 감각적이고 재미있는 뉴스,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뉴스로 시청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것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 40분부터 90분간 방송되는 ‘뉴스 TOP10’은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 뉴스 취재와 제작에 정통한 보도본부 간부 35명이 매일 주요 아이템을 놓고 토론과 투표를 통해 10가지를 엄선하고 해당 이슈를 직접 취재한 동아일보, 채널A 기자가 패널로 출연해 펄떡이는 소식을 전한다. 깊이를 더했다고 딱딱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예능을 접목해 뉴스쇼를 표방한다. 개그우먼 정이랑이 어려운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준다. 진행을 맡은 황순욱 차장은 “재미와 깊이를 모두 선사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주말 채널A 종합뉴스’(토, 일요일 오후 7시 10분)는 30대 초반인 최재원(34), 김민지(31) 두 현장 기자가 젊고 역동적인 뉴스와 함께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3


나도 모르게 흥얼흥얼…‘CM송’이 돌아왔다

16 February 2017 23:49:53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기억에서 떨쳐버리려 하면 할수록 더욱 강렬히 귓가에 맴돈다. TV와 라디오 등에서 흘러나오는 광고음악(CM송)이다. 최근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CM송들이 광고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한동안 유명 연예인 모델 중심의 광고와 인상적인 문구(카피라이팅), 강렬한 이미지 화면에 밀려 광고계의 뒷전에 머물기도 했던 CM송. 쉽고 흥겨운 멜로디와 함께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는 2017년 CM송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 B급 음악? 효과는 A급 CM송이 한국에 처음 나타난 것은 1959년 진로 소주 광고에서 선보인 ‘차차차송’이다. 이후 1990년대까지의 CM송은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요’ ‘이상하게 꼬였네 롯데 스크류바’처럼 완결된 음악 형태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CM송은 반주를 극도로 줄이거나 멜로디를 단순화한다. 영어교육업체 시원스쿨의 ‘영어가 안 되면 시원스쿨 닷컴’이나 CJ제일제당의 건강음료 광고 ‘오승한뿌리’가 대표적이다. 이 같은 변화에는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3


역사적 맥락에서 들여다본 ‘지는 미국, 뜨는 중국’

16 February 2017 23:49:52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중국 국책 연구기관인 현대국제관계연구원의 미국 전문가 위안펑(袁鵬) 부위원장의 ‘400년간 없었던 국면 변화(四百年未有之變局)’는 냉전 종식 이후 ‘유일 초강대국’ 권좌에서 내려오는 미국의 위상 변화를 보다 긴 역사적 맥락에서 분석한다. ‘중국 미국과 세계의 신질서’라는 부제에서 보여주듯 미국의 쇠락과 중국의 부상이라는 시대적 변화를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학문적으로 논증하겠다는 것이다. 미국이 최근 수년간 겪고 있는 위상의 변화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난 400여 년의 거대한 역사적 물결의 변화 속에 있음을 설명한다. ‘400년’은 서유럽에서 30년 전쟁이 끝난 후 1648년 체결된 베스트팔렌조약으로 현재의 근대국가 체제가 들어선 것을 출발점으로 하는 것이다. 위안 부위원장은 미국이 현재의 초강대국이 된 것은 주요 전쟁을 겪으면서 이를 외부적 팽창과 내부 혁신의 기회로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요약했다. 이런 점에서 미국은 ‘민주국가이자 군사국가’라며 “전쟁이야말로 미국 역사 발전의 주요 화두”라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2


예술의 정답은…

16 February 2017 23:49:52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이처럼 호불호가 갈린 연주자가 또 있을까. 피아니스트 임현정(사진)이 4일 국내에서 세 번째 리사이틀을 가졌다. 우선 임현정은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13세 때 프랑스 유학을 떠나 16세 때 불교 승려로 출가를 꿈꿨다. 2009년 연주 동영상이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2012년에는 빌보드 클래식과 아이튠스 클래식 차트 1위에 올랐다. 임현정의 남다른 개성은 공연 때마다 화제다. 빠른 연주 속도에 음악적 해석도 독특하다.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은 과도한 자신만의 해석으로 음악을 망친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일부 관객은 임현정의 발걸음을 뒤쫓기에 호흡이 가쁠 정도였다. 반면 대중적 인기는 높다. 임현정은 공연장에서 많은 함성과 기립박수를 받았다. 사인회 때도 줄이 길게 늘어섰다. 예술에서는 정답이 없다고 한다. 개성이 사라진 예술은 지루하고 따분할 뿐이다. 또 관객이 없다면 예술은 존재하기 힘들다. 그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든 임현정은 개성, 관객 둘 다 갖고 있는 셈이다. 김동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2


“제2 송인서적 부도사태 예방 출판 유통 선진화 시스템 구축”

16 February 2017 23:49:52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정부가 출판 유통 선진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출판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 기금을 늘리고, 2014년 도입된 도서정가제는 보완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2018년은 ‘책의 해’로 지정해 민관 독서 캠페인 등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출판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2017∼2021년)을 발표했다. 올 1월 송인서적의 부도 사태로 드러난 출판 거래의 불투명성과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근절할 수 있는 유통 선진화 전략이 핵심이다. 문체부는 도서 발간부터 서점별 도서 재고 및 판매량, 신간 정보 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출판정보 관리체계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분산된 서점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서지정보시스템, 오닉스(ONIX·국제 도서정보교환 규약) 기반 출판유통정보시스템을 통합한다. 또한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출판기금을 확충하고, 장기적으로는 북펀드 등 별도의 출판 산업 펀드 조성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은 기자 k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2


선배에게 배운 것

16 February 2017 23:49:51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사진을 찍는 게 평생 해도 될 일이라고 일깨워준 선배가 있다. 선배가 없었더라면 취미로 사진 찍는 평범한 샐러리맨이 됐을 것 같다. 그분은 바로 전민조 선배다. 선배와 10년 남짓 사진부에서 근무했다. 그의 진가를 안 것은 회사에 들어온 지 5년쯤 지났을 때였다. 선배는 항상 카메라를 갖고 다니며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를 롤모델 삼아 따라 했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사진적인 발전은 물론이고 ‘흉내 내기’도 힘들었다. 그때부터 전 선배가 ‘장인(匠人)’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장인 하면 떠오르는 ‘열정’ ‘고집’ 그리고 ‘인간미’가 있었지만 내게는 아무것도 없었다. 사진에 자부심을 갖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선배는 마치 큰 도서관 같았다. 부족함을 ‘도서관을 들락거리며’ 채웠다. 사진 찍기란 ‘인생 마라톤’과 비슷한데 고작 5년을 했다고 뭘 기대한 것은 어리석은 일이었다. 그때 마침 평생을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을 찍은 최민식 선생이 쓴 ‘종이거울 속의 슬픈 얼굴’이란 책을 보게 됐는데 선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1


별이 사라진다

16 February 2017 23:49:51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별이 사라진다 ―천양희(1942∼ ) 나는 1분에 16번 숨쉬는데 별은 1초에 79개씩 사라진다 내 심장은 하루에 10만번씩 뛰는데 별은 1초에 79개씩 사라진다 죽을 때 빠져나가는 내 무게는 21그램인데 별은 1초에 79개씩 사라진다 나는 1분에 0.5리터 공기를 마시는데 별은 1초에 79개씩 사라진다 내 심성은 7년마다 한번씩 바뀌는데 별은 1초에 79개씩 사라진다 나는 하루에 12번 웃는데 별은 1초에 79개씩 사라진다 별은 세상에 마음이 없어 사라지고 세상에 마음이 있어 사람들은 무섭게 모여든다 마음이 괴로우면 잠도 안 온다. 억울해서 속상한 일. 갖고 싶고 되고 싶은 일. 바보같이 실수한 일. 이런 일이 생기면 다른 것은 안중에도 없다. 불편한 마음 탓에 눈빛은 흐려지고 입에서는 단내가 난다. 만약 아프도록 꼭 쥐고 있는 마음이, 풀리지 않는 마음이 있다면 이 시를 읽어 보자. 사람이 마음대로 못해 보는 것이 마음이라지만, 조금은 다독여질 것이다. 이 시에서 가장 중요한 말은 ‘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1


겨울 방문객 11만명…분천역 산타마을의 기적

16 February 2017 23:49:50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산타 주제로 2014년 개장한 인기 여행지 이글루터널·산타바이크 등 가족관광 제격 코레일의 대표적인 관광기획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히는 경북 봉화군 분천역 산타마을이 올해도 겨울 방문객이 10만명을 넘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분천역 산타마을을 오픈한 이후 지난 12일까지 58일간 분천역 산타마을에는 11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분천역 산타마을은 2014년 봉화군과 코레일이 함께 산타를 주제로 개장한 이후 지금까지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산골의 작은 간이역이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과 함께 경북 지역의 인기 겨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이번 겨울시즌에도 분천역 산타마을은 겨울 설경을 배경으로 이글루터널과 산타소망우체통 등을 새로 선보였다.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산타바이크 등 상설 놀이시설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산타할아버지 조형물로 꾸며진 산타의 집에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나눠주고, 설 명절 감사이벤트, 산타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0


애니메이션 ‘트롤’ 外

16 February 2017 23:49:50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 애니메이션 ‘트롤’ 16일 개봉|감독 마이크 미첼|92분|전체관람가 믿고 보는 드림웍스의 새 애니메이션. 노래와 춤이 끊이지 않는 트롤 왕국에 악당 버겐이 쳐들어온다. ‘긍정공주’ 파피는 버겐에게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걱정병’ 친구인 브랜치와 함께 모험에 나선다. 최근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이 유명 팝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적극 활용해 성공을 거두는 방식을 ‘트롤’도 택했다.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악 총괄 프로듀서 겸 주인공 브랜치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최신 팝은 물론 사이먼 앤 가펑클, 신디 로퍼, 도나 서머 등 올드팝도 만날 수 있다. ● 몽니 뮤직 드라마 콘서트 2017 ‘그로잉 업’ 16∼26일(월화수 제외) | 서울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 | 90분 | 만7세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배우의 연기가 어우러진 ‘뮤직 드라마 콘서트’. 작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는 업그레이드한 무대를 준비했다. 몽니의 보컬 김신의의 가슴 시리면서도 뜨거운 첫사랑 실화를 바탕으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50


젊은 감성 손승연은 ‘21세기 휘트니’

16 February 2017 23:49:49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 뮤지컬 ‘보디가드’, 그녀만의 매력 몇번이나 온몸 소름 돋게 하는 보이스 나이 때문인가…아델에 가까운 느낌 싱싱한 휘트니, 그녀에게 뜨거운 박수 그렇다.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보디가드를 보는 재미는 역시 음악이다. 분명히 ‘보는 재미’라고 했다. 그러니까, 음악이 보인다는 얘기다. 보디가드의 음악이 보이는 이유는 역시 휘트니 휴스턴 덕분이다. 그리고 케빈 코스트너와 휘트니 휴스턴이 세기적인 ‘케미’를 보여 주었던 동명의 영화. 눈에 밟고 밟히는 장면들. 휘트니 휴스턴 역을 맡은(극중 이름은 레이첼 마론) 여주인공 한 명이 끌고 가는 극이다 보니 어지간한 노래귀신이 아니면 엄두도 못 낼 일이다. 뮤지컬배우 정선아, 가수 이은진(양파)과 손승연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세 사람 모두 제각기 특색이 있다. ‘다름’이 있을 뿐, ‘우열’은 없다. 양파의 레이첼은 감성이 짙다. 기교는 보태고 뺄 게 없다. 셋 중 노래 하나만 놓고 보면 베스트라는 평도 있다. 정선아는 적어도 뮤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49


백두산함

16 February 2017 23:49:49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 백두산함 (최순조 저 ㅣ 리오북스) 650만 관객이 본 영화 ‘연평해전’의 원작자로 잘 알려진 최순조 작가의 신작이다. 전기설계팀장에서 역사소설가로 변신한 이력을 갖고 있다. ‘백두산함’은 종종 언론을 통해 소개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중요성과 의미가 부각되지 않았던 대한민국 최초의 전투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50년 6월 25일. 아무도 몰랐던, 하지만 가장 치열했던 한 전투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대한민국 해군이 만들어지는 눈물겨운 과정이기도 하다. 독립운동가 손정도의 장남인 손원일(초대 해군참모총장)이 “바다를 지켜야 한다”라는 일념 하나로 오롯이 국민의 힘으로 이뤄 나간 대한민국 해군의 창설과정은 읽는 이의 눈물과 웃음을 자아낸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Více 문화 Time16 February 2017 23:49:49


국방부, 軍공항 2곳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 ‘수원’→ 화성, ‘대구’→ 군위-의성

16 February 2017 23:45:16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경기 수원 군 공항의 예비 이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가 선정됐다. 또 대구 민·군 통합공항은 경북 군위군 우보면 일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 등 2곳이 예비 이전후보지로 결정됐다. 비안면과 소보면은 서로 인접한 곳이다. 국방부는 16일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관으로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여한 ‘공항이전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대구 민·군 공항 이전의 경우 조사용역을 통해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8곳을 골라낸 뒤 공군 작전성 검토를 거쳐 5곳으로 후보지를 압축했다”며 “이후 관련 지방자치단체(고령, 군위, 달성, 성주, 의성군)와 협의하고 주민 간담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2곳을 예비 이전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사전 연구용역을 거쳐 9개 후보지를 고른 뒤 관할 지자체들(화성, 안산, 평택, 여주, 이천, 양평)과 수차례 협의를 추진했지만 반대 여론 등으로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고 군

Více 정치 Time16 February 2017 23:45:16


권선택 대전시장 파기환송심… 당선 무효형인 징역형 선고

16 February 2017 23:45:15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대전고법 제7형사부(부장판사 이동근)는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권선택 대전시장(62·사진)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이 확정되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앞서 권 시장은 2012년 11월 ‘대전미래경제연구포럼’을 설립해 운영하며 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특별회비 명목의 불법 정치자금 1억596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1, 2심 재판부는 대부분 유죄로 판단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대법원은 “사전 선거운동은 아니지만 불법 정치자금은 다시 심리하라”는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대전고법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을 무죄로, 정치자금법 위반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형을 내렸다. 권 시장 측은 대법원에 상고할 계획이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Více 정치 Time16 February 2017 23:45:15


국민연금 업무공백 없도록… 복지부 “문형표 사퇴 권유”

16 February 2017 23:45:15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보건복지부가 최순실 사태로 구속 수감 중인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61·전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에게 자진 사퇴를 권유하기로 했다. 야권과 공단 내부에서 “문 이사장이 현직을 유지한 채 재판을 받고 있어 업무 공백이 크다”는 비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22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문 이사장을 특별면담하며 공단 안팎의 여론을 전하고 거취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문 이사장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현행법상 연금공단 이사장의 직위를 해제하는 방법 중 자진 사퇴의 절차가 가장 간명하기 때문이다. 문 이사장이 사퇴를 거부하면 연금공단 이사 11명 중 4명이 해임건의안을 상정해 6명 찬성으로 의결하거나 임명권자(대통령)가 직권으로 해임하는 방법이 있다. 면담은 장재혁 복지부 연금정책국장이 맡는다. 장 국장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개인적으로는 (문 이사장의) 해임 건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Více 정치 Time16 February 2017 23:45:15


보일러 일산화탄소 질식, 공장 메탄올 실명… “일상속 독극물도 무섭네”

16 February 2017 23:45:14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설마 누가 나를 테러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독극물 참 무섭네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독극물에 의해 암살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사람을 순식간에 죽이는 ‘독극물’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를 표명하는 사람이 많다. 응급의학 전문가들은 ‘독극물’이란 말이 생소하지만 일상에서도 독극물을 접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주의와 함께 응급 대처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실제 지난해 7월 대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흙놀이를 하던 어린이들이 손에 화상을 입어 아파트 주민들이 공포에 빠졌다. 알고 보니 누군가가 염산을 몰래 화단에 버렸던 것. 또 지난해 휴대전화 부품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메탄올에 중독돼 실명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처럼 독극물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독극물 사고 1위는 ‘일산화탄소’ 중독이다. 흔히 알려진 ‘연탄가스’를 비롯해 캠핑용 난방기, 가스보일러 등으로 인해 수시로 일산화탄소

Více 정치 Time16 February 2017 23:45:14


특검, 청와대 압수수색 끝내 무산

16 February 2017 23:45:14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경내 압수수색을 못하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현)는 16일 특검이 제기한 ‘청와대의 압수수색 불승인 처분 취소’ 청구 소송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는 소송이나 청구가 부적법하거나 요건이 안 될 경우 내용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절차다. 앞서 특검은 3일 청와대 경내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청와대의 완강한 거부로 물러섰다. 당시 특검은 특검보 2명과 특별수사관 등 20여 명을 청와대에 보내 경내에 진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청와대 측은 ‘군사상·직무상 비밀과 관련한 장소를 압수수색하려면 책임자의 승낙이 필요하다’고 규정된 형사소송법 조항을 근거로 특검의 경내 진입을 제지했다. 이에 특검은 “청와대 참모들이 이미 여러 명 구속됐기 때문에 청와대가 범죄 현장인 셈인데 직접 압수수색을 막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항의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경내 진입은 허용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며 버텼다. 결국 특검은 “청와대의 압수수색 불승인 사유를 납득할

Více 정치 Time16 February 2017 23:45:14


“대통령 죽이고 다른 쪽과 얘기하는 게 낫다”

16 February 2017 23:45:14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의 측근 고영태 씨(41·전 더블루케이 이사)와 고 씨의 지인들이 미르·K스포츠재단 이권에 개입하려 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정 농단 사건의 폭로를 기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이 16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김수현 고원기획 대표와 류상영 전 더블루케이 부장의 통화 녹취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죽이고(몰락시키고) 다른 쪽과 이야기하는 게 더 얻을 것이 많다”며 국정 농단 사건 폭로를 모의한 내용이 등장한다. 이 녹취록은 김 대표가 사실상 고 씨의 비서 역할을 하고 있던 지난해 7월 4일 류 전 부장과 1시간 23분에 걸쳐 통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 대표는 전화 통화에서 “소장님(최 씨)은 박근혜는 ‘지는 해’이기 때문에 끝났다고 봐요. 걔(박 대통령)한테는 받을 게 없다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거(박 대통령)를 죽이는 걸로 하고 다른 쪽하고 이야기하는 게 더 크다고 봐요”라며 국정 농단 사건을 폭로하면서 다른 정치세력과

Více 정치 Time16 February 2017 23:45:14


최순실, 정호성에 “1부속실 하는 게 그런 일이야”

16 February 2017 23:45:13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재외공관, 대사관한테 다 ‘이런 기조로 해라’ 딱 이렇게 내려보내셔야 해. (청와대) 제1부속실에서 하는 게 그런 일이야.” 최순실 씨(61·구속 기소)가 정호성 전 대통령 제1부속비서관(48·구속 기소)에게 고압적인 말투로 청와대 업무를 지시하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록이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공개됐다. 검찰은 법정에서 이 녹취록에 대해 “민간인인 최 씨가 ‘경제 부흥’을 국정 기조로 제안하면서, 그 같은 내용을 내려보내는 것이 제1부속실의 업무라고 지시할 정도로 국정 전반에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설명했다. 이날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이 최 씨에게 각종 기밀 문건을 제공하고 최 씨가 국정에 개입한 추가 증거를 공개했다. 최 씨에게 유출된 문건 중에는 ‘민정수석 통화 시 지시사항’이라는 제목의 문건도 포함됐다. 이 문건에는 “군 내부에서 특정 파벌이 김병관 장관 내정자 취임을 막기 위해 내부 정보를 흘리는가 하면 장성 보직을 둘러싼 싸

Více 정치 Time16 February 2017 23:45:13


“경영권 방어 손발 묶여… 본사 해외로 옮겨야하나 고민”

16 February 2017 23:45:13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열심히 회사를 키워놔도 언제 경영권이 다른 곳에 넘어갈지 모른다고 하면 누가 기업 하려 하겠습니까. 기업 하지 말라는 얘기 같아서 요즘엔 본사를 해외로 옮길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자부품 관련 코스닥 상장사 대표는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상법 개정안에 대한 기자의 전화에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황금주’(주요한 경영 사안에 대하여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주식) 등으로 경영권을 보장해주는 해외 흐름과 반대로 국내에서는 오히려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막으려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16일 ‘기업지배구조 관련 상법 개정안에 대한 경제단체 공동 성명서’를 낸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설명 자료에는 상법 개정에 따른 중소·중견기업의 경영권 위협 실제 사례가 열거됐다. 한 예로 지주회사 A사의 자회사인 B기업의 지분 구성은 지주회사 65.75%, 국민연금 6.78%, 국내 기관투자 1.06%, 외국 기관투자 7.48%, 기타 18.93%이다. 그런데 상

Více 정치 Time16 February 2017 23:45:13


특검, 안종범 수첩39권 근거로 구속 주장… 삼성측 “1차 영장과 달라진 것 별로 없어”

16 February 2017 23:45:13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의 구속 여부를 놓고 1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삼성 측이 또다시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양측은 지난달 18일 이 부회장의 첫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때 삼성이 최순실 씨(61·구속 기소) 모녀에게 준 돈이 뇌물인지 등을 놓고 4시간 가까이 다퉜다. 특검과 이 부회장의 변호인단은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인 이날도 7시간 10분 동안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설전을 벌였다. 이 부회장은 오전 10시 3분경 특검 수사관과 함께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법정 입구 부근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영장 기각’을 연호하는 보수 성향 시민 30여 명과 ‘이재용을 구속하라’고 외치는 노조 관계자 10여 명이 몰려 매 주말 이어지고 있는 보수·진보 집회의 축소판 같은 모습이었다.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판사 심리로 열린 영장심사에 특검 측에서는 양재식 특검보(52·사법연수원 21기)와 윤석열 수석파견검사, 한동훈 부장검사, 박주성 김영철 김해경 검사

Více 정치 Time16 February 2017 23:45:13


임종룡 “삼성 합병-상장과정, 금융위 개입-특혜 없었다”

16 February 2017 23:45:12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융위원회가 2015년 이후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임 위원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금융위가 관여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비율(제일모직 1 대 삼성물산 0.35)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금융위가 상장 규정을 변경해줘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이 가능해지면서 제일모직의 기업 가치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임 위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려는 것을 우량 기업이 국내에 상장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거래소가 건의했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장 규정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이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하면서 금융위에 로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삼성이 지난해 1월 비은행 금융지주 설립을 문의해 실무적으로 검토한 뒤 의견을 전달했다. 이 의견을 담은 서류

Více 정치 Time16 February 2017 23: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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