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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역사속으로…13일 ‘자유한국당’으로 개명 확정

12 February 2017 23:29:10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새누리당이란 당명이 지난 2012년 2월 이후 5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새누리당은 13일 오후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7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바꾸기 위한 추인을 시도한다. 이미 지난 8일 열린 새누리당 연찬회에서 당명 개정에 대한 합의가 이미 이뤄진 만큼 전국위에서 당명 개정은 큰 문제없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의 당명 개정이 박근혜 대통령 지우기에 일환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당명은 물론 로고, 상징색 등도 총체적으로 변경하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2012년 2월 당시 당 비상대책위원장이던 박근혜 대통령이 주도해 당명을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바꿨고, 이어 두 달 뒤 19대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5년이 지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헌법재판소에서 이뤄지고 있고, ‘새누리당=박근혜’ 대통령이란 인식이 워낙 강해 조기 대선 국면에서 새누리당 간판을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23: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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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 2형 시험발사 성공”

12 February 2017 23:29:10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북한은 전날 감행한 미사일 도발과 관련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탄 ‘북극성-2’형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탄 ‘북극성-2’형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해 8월 전략잠수함탄도탄(SLBM) 수중 시험발사에서 이룩한 성과에 토대해 이 무기체계를 사거리를 연장한 지상대지상 탄도탄으로 개발할 데 대한 전투적 과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23:29:10


“北 미사일 최종 목표는 미 본토 타격” 미 전문가

12 February 2017 23:11:37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는 단순 도발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미국 본토를 타격하기 위한 것이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고 미국 전문가가 지적했다. 미국기업연구소(AEI)의 니컬라스 에버스타트 선임연구원은 12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로켓 시험발사는 도발 그 이상이며, 뉴욕과 워싱턴을 핵탄두로 타격하기 위해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능력을 완벽하게 만드려는 평양의 계획의 일부”라고 말했다. 에버스타트 연구원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엔 전혀 평화적 목적이 있을 수 없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동맹국들과 함께 “기존과 다른 대북 접근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에버스타트 연구원은 앞서 최근 연방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 증언과 자유아시아방송(RFA) 인터뷰를 통해 대북 군사대비, 효과적인 경제제재, 대북인권문제 환기와 정보 유입 강화, 대중 압박 강화 등을 주장한 바있다. 한편 미국 워싱턴 DC ‘국가이익센터(Center for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23:11:37


‘재즈의 전설’ 알 재로 타계…재즈·팝·리듬&블루스서 그래미상 7회

12 February 2017 22:48:43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그래미상 7회 수상에 빛나는 ‘재즈계의 전설’ 알 재로(Al Jarreu)가 12일(현지시간) 76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미국의 NBC방송과 영국 BBC방송 등은 이날 재로가 2주 전 탈진으로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재로의 웹사이트에 올려 진 발표문에는 “재로의 인생에서 두 번째 우선순위는 음악이었다. 그의 첫 번째 우선순위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치유하고 위안하는 일이었다. 그것이 감정적인 고통이든, 혹은 육체적인 불편함이든, 혹은 다른 어떤 원인에 의한 고통이든, 그는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려했고, 우리의 가슴을 편안히 쉬게 해주었다. 노래는 그저 이런 일을 하기 위한 그의 도구이었을 뿐”이라고 적혀 있었다. 재로의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재로는 이달 말 일리노이에서 공연을 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재로는 지난 10일 팬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의료진이 그에게 올해 콘서트 일정을 모두 취소하라고

Více 문화 Time12 February 2017 22:48:43


문재인 ‘일자리·안전’, 안희정 ‘도정’, 이재명 ‘안보’ 행보

12 February 2017 22:24:46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 민주당 소속 대선 주자들은 13일 일자리·안보 등 분야를 포괄하는 저마다의 대권 행보에 나선다. 먼저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도로, 항만, 교량, 터널 등 국가 주요 시설문 안전 점검을 담당하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을 방문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공약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표는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하고, 국민안전을 확실히 책임지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다. 문 전 대표는 “공공부문 일자리 만들기야말로 정부가 당장 할 수 있는 대책임과 동시에 국민에게 안전, 의료, 교육,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일”이라는 것을 재차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경주지진 사태 이후 사회적 요구가 높은 시설물의 내진성능관리를 담당하는 ‘국가내진센터’ 설립의 필요성도 밝힐 계획이다. 이에 앞서 문 전 대표는 오전 11시 대변인 역할을 맡고 있는 김경수 의원을 대리인으로 해 민주당 예비후보 등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22:24:46


뉴욕 패션위크의 캘빈클라인

12 February 2017 19:20:25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위크 행사에서 모델들이 캘빈클라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AP 뉴시스

Více 문화 Time12 February 2017 19:20:25


백화점서 만나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

12 February 2017 19:20:25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AK플라자는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문화 마케팅 행사를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경기 성남시 AK플라자 분당점에 마련된 윤동주문학관 기념 가설 매장에서 모델들이 윤동주 시집 기념 노트를 선보이고 있다. AK플라자 제공

Více 문화 Time12 February 2017 19:20:25


피아노밖에 몰랐던 소년, 피아노 밖 세상을 연주하다

12 February 2017 19:20:24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 어린 시절의 나는 음악 이외의 것은 보지 못하고 살 수밖에 없었다. 그 음악이 내 세상의 전부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제 세상 밖으로 나온 이상 초특급 호텔과 최고급 레스토랑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져야한다. ―건반 위의 골든보이, 랑랑(랑랑 데이비드 리츠·위즈덤피플·2011년) 》 한 분야에서 ‘미친 듯한’ 천재성을 발휘한 인물에게 많은 사람들은 경외감을 느낀다. 경쟁 속에서도 자신을 단련하며 이룬 재능에 보내는 찬사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인물이 자신의 분야에만 매몰되지 않고 의외의 모습을 보일 때 사람들은 더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게 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발돋움한 중국의 랑랑(郞朗·35)이 그런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한다. 2008년 ‘랑랑 국제음악재단’을 설립한 그는 6∼10세의 재능 있는 어린이들에게 피아노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한국에 방문해 어린이들과 합주를 하기도 했다. 세계적 명성을 얻는 젊은 음악가들 사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교육

Více 문화 Time12 February 2017 19:20:24


알파고 vs 인간 특선보… 알파고의 두터운 수법

12 February 2017 19:20:24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이제 본격적인 끝내기다. 하지만 복잡한 곳이 없다. 박정환 9단 정도의 정상급 기사에겐 그저 영역을 확정짓는 과정일 뿐이다. 백 16에 붙여 집을 만들 수 있어 백의 우세는 변함없다. 우상 흑 집도 크지만 중앙 백 집 역시 만만찮게 불어난다. 백 20으로 늘어 둔 것 역시 두텁다. 참고 1도 백 1처럼 이단 젖히는 수는 흑 2로 끊겨 흠집이 남는다. 흑 6 때 백의 응수가 간단치 않다. 백 7로 강력하게 맞받아치면 흑에 크게 당한다. 유리한 백에 참고 1도는 불필요한 버팀이다. 따라서 백 20으로 늘어 변화의 여지를 없애는 게 좋다. 알파고는 유리할 때, 즉 이긴다고 생각되면 두텁게 둔다. 흑 21에 백 22도 마찬가지 의미다. 흑 25에 백 26은 어느 쪽이 둬도 선수가 되는 곳으로 놓칠 수 없는 자리다. 흑 31과 참고 2도 흑1은 어느 것이 더 클까. 흑 1은 10집 정도다. 흑 31도 9, 10집 정도인데 뒷맛이 좋다. 결국 차이가 없단 얘기다. 해설=김승준 9단·글=서정보 기자

Více 문화 Time12 February 2017 19:20:24


12 February 2017 19:20:23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문의 손혜림 기문명리원(www.gimun.net) 02-3476-3433

Více 문화 Time12 February 2017 19:20:23


“상대방 목소리로 현장 가늠? 실제 상황실선 금기”

12 February 2017 19:20:23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 “코드 제로(0), 코드 제로.” 2일 오후 9시 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고 전화가 접수되는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1만2000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에서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울렸다. “가스 밸브를 끊어 폭발시키겠다”라는 협박 전화가 걸려 왔기 때문이다. 》 숨 가쁘게 들려오는 전화기 너머와 달리 접수를 한 김상희 경위(44·여)는 차분한 목소리로 신고자 위치와 상황을 물었다. 같은 시간 종합지령대 요원 김희정 경위(40)는 곧바로 인근 경찰서에 출동 명령을 내리고, 119 소방 상황실 등 관계 기관에 지원을 요청했다. 3분이 지났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했다. 다행히 단순 부부싸움으로 실제 가스 누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김상희 경위는 “현장 상황을 속단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신고 전화든 늘 긴장된 상태로 다룰 수밖에 없는 것이 112 상황실 요원의 숙명”이라고 말했다. 두 경위는 서울청 112 종합상황실의 베테랑으로 각각 2

Více 문화 Time12 February 2017 19:20:23


촛불 이후엔… 오늘과는 다른 내일로

12 February 2017 19:20:23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촛불 이후 한국사회를 말한다.’ 최근 동아일보가 보도한 기획 시리즈(5회)의 제목이다. ‘이후’를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독자의 질정(叱正)도 있었다. 탄핵 인용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향후 정국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지적이리라. 그러나 시민 다수가 인도에서 아스팔트로 내려서면서 재확인하고 서로 공유했을 분노는 언론이 떠들든 말든, 헌재가 탄핵을 인용하든 말든 다시 삼켜질 수도, 없었던 게 될 수도 없다. 이 점은 촛불집회 참여자나 태극기집회 참여자나 마찬가지다. 이번 시리즈 중 전상진 서강대 교수가 지적했듯이 불만이 누적됐다는 데는 좌우가 따로 없다. 취재 결과 학계의 고민은 깊었다. 학자들은 망설이면서도 고뇌 속에 키워 온 대안을 제시했다. ‘다당제와 의회중심주의’(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건 ‘청년의 정치세력화’(신경아 한림대 교수)건 ‘다중(多衆·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집단)의 요구 해결’(임혁백 고려대 교수)이건 결론은 같았다. 정당 정치가 민주주의 제도

Více 문화 Time12 February 2017 19:20:23


36년만에 LP로 다시 태어난 ‘해야 떠라∼’

12 February 2017 19:20:22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조하문과 ‘해야’로 유명한 그룹사운드 마그마의 1집이 LP레코드(사진)로 다시 나온다. 23일 재발매되는 마그마 1집은 1981년 제작 당시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에서 추출한 음원으로 독일의 LP 전문 공장에서 제작됐다. 일반 LP보다 무겁고 안정적인 180g짜리 판으로 만들어졌다. 마그마 1집은 마그마의 유일한 음반이자 한국대중음악사의 명반으로 꼽힌다. 마그마는 조하문(보컬·베이스기타), 김광현(기타), 문영식(드럼)의 3인조로 1980년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해야’로 은상을 차지했다. 박두진의 시 ‘해’를 개사해 조하문이 선율을 붙인 이 곡은 ‘해야 떠라/해야 떠라/말갛게 해야 솟아라’ 하는 후렴구가 사랑받으며 대학가와 스포츠 경기장에서 응원가로도 널리 불려 왔다. ‘아름다운 곳’ ‘탈출’(경음악) 등 9곡이 담긴 음반의 가치는 ‘해야’를 뛰어넘는다. 준수한 발라드, 사이키델릭 록, 하드 록이 고루 담긴 음반에서 밴드의 거칠고 박력 있는 연주와 조하문의 매끈하고 폭발적인 고음 보컬이 인

Více 문화 Time12 February 2017 19:20:22


디지털시대 심마니의 삶은?

12 February 2017 19:20:22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요즘 심마니들은 산삼을 발견하면 ‘심봤다!’를 외치기 전에 스마트폰부터 꺼낸다.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을 켜고 채취한 산삼의 위치를 표시한 뒤 사진을 찍기 위해서다. 일자별 장소를 분석하면 다음 번 채취 때 어디부터 찾아야 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또 산삼이나 약초 사진은 인터넷 카페에 올려 온라인 직거래를 시도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최근 발간한 ‘강원도 식물민속 약초상과 심마니’(사진) 조사보고서는 전통을 중시하는 심마니와 약초꾼의 삶도 시대에 따라 서서히 바뀔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박물관은 지난해 3∼11월 강원 평창군 진부면 일대 약초꾼과 심마니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실제 삶과 문화를 조사한 결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Více 문화 Time12 February 2017 19:20:22


2억4000만자 ‘승정원일기’ AI로 번역한다

12 February 2017 19:20:21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올해부터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으로 한문 고전이 번역된다. 첫 대상은 고전 번역의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승정원일기’로, 앞으로 4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번역 기간을 AI 번역을 통해 27년가량 단축해 18년 뒤에는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본원을 통해 진행하는 ‘2017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공 서비스 촉진 사업’의 과제 중 하나로 한국고전번역원의 ‘인공지능 기반 고전 문헌 자동 번역 시스템 구축 사업’을 확정했다”라고 최근 밝혔다. 예산(20억 원)도 확정돼 올 12월에는 인공지능이 한문 고전을 번역한 첫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승정원일기는 조선의 최고 기밀 기록으로 사료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스토리텔링 활용 가능성도 무궁무진하지만 1994년 번역을 시작했는데도 번역률이 20%가 안 된다. 3243책, 2억4000만여 자에 이르는 방대함 탓이다. 고전번역원은 향후 일성록(日省錄)이나 재번역 중인 조선왕조실록

Více 문화 Time12 February 2017 19:20:21


아들 ‘팔보’가 풀어가는 모더니스트 父 ‘구보’의 수수께끼 삶

12 February 2017 19:20:21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1950년 6월, 한국동란이 터졌을 때 소년은 서울 혜화국민학교 5학년이었다. 아버지 손을 잡고 종로 광교 옆 큰댁으로 가는 길에서 소년은 난생처음 주검을 목격한다. 인민군의 무쇠 탱크가 거리를 질주하고 있었다. 그렇게 세상이 바뀌고, 집에 찾아온 어느 깡마른 손님을 따라 외출한 아버지는 일주일이 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그러더니 또 홀로 집을 떠났다가 돌아오기를 되풀이했다. 무덥던 8월 어느 날, 한참 만에 꾀죄죄한 몰골로 나타난 아버지를 보고 소년과 소년의 형제들은 울음을 터뜨렸다. 이때부터 소년은 종로 큰길에서 조선인민보며 해방일보를 파는 일을 시작한다. 초가을, 아버지를 찾아온 청년의 제안대로 아버지는 평양 시찰단의 일원이 돼 북쪽으로 떠난다. 그리고 영영 이별이었다. 집안은 풍비박산. 어머니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피란 짐을 쌌다 풀었다 하더니 이불을 뒤집어쓰고 드러누웠다. 전쟁이 끝나고 아버지와 큰누나는 이북 사람이 됐다. 어머니는 부역자로 낙인찍혀 징역을 살고 나왔다. 이후 소년은,

Více 문화 Time12 February 2017 19:20:21


‘로건’의 주인공 휴 잭맨 R등급 판정 소원 이뤄

12 February 2017 19:20:20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올 상반기 개봉을 앞둔 외화 기대작들이 줄줄이 ‘R등급’으로 관객과 만난다. R등급은 ‘17세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할 때만 관람이 가능한 등급’으로 한국의 ‘청소년 관람불가’(청불) 등급에 준한다. 흥행 수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 한 명이라도 관객을 더 끌어모아야 하는 상업영화엔 ‘무조건 피해야 하는’ 등급이란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자유로운 작품 표현을 위해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R등급을 사수하겠다’는 영화가 늘고 있다. 3월 국내에서도 개봉을 앞둔 ‘울버린’의 마지막 시리즈 ‘로건’은 미국에서 R등급을 받았다. 지난달 24일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오피셜: 로건 R등급 확정. 강하고 잔인한 폭력성과 거친 언어, 잠시 나오는 노출 때문”이라고 밝혔다. ‘로건’은 초능력을 잃어가는 로건(휴 잭맨)이 어린 소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거친 장면이 예상돼 마니아들은 차라리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R등급을 받길 원해 왔다. 5월 개봉을 앞

Více 문화 Time12 February 2017 19:20:20


스마트폰 세상에 다시 뜨는 필사… 아날로그의 생명력

12 February 2017 19:20:20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최근 수주째 교보문고, 예스24 등 서점들의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지키는 책은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사진)다. 명시들을 손으로 써보도록 하는 필사 시집이다. 드라마 ‘도깨비’에 소개된 덕이 크긴 하지만, 주춤했던 필사 열기를 다시 지핀 계기도 됐다. 메모도 스마트폰으로 하는 세상에 필사라니. 골동품이 될 줄 알았던 연필은 이렇게 21세기에도 쓰임새를 이어간다. 한 글자 한 글자 쓰면서 시가 자연스럽게 외워진다는 독자들도 있다. 아날로그의 생명력이 끈기 있는 건 이뿐 아니다. 팟캐스트는 분명 21세기형 매체이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라디오가 새로운 기기로 옷을 갈아입은 셈이다. ‘귀에만 들려주는 이야기’는 이렇게 시간을 견디고 지속한다. 아날로그의 속성 중 하나는 하나의 감각만을 쓴다는 점일 것이다. 연필을 쓰는 손이라는 촉각, 오롯이 귀로만 들어야 하는 청각…. 이런 것들은 집중력이 많이 필요해 향유하기가 쉽지 않지만 공을 들인 만큼 오래 남는다. 김지영 기자

Více 문화 Time12 February 2017 19:20:20


“벤츠 타다 다시 낙타 탈 순 없다”

12 February 2017 19:08:49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얼마 전 한 방송사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힐링 송’을 조사했더니 들국화의 ‘걱정 말아요 그대’가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응팔(응답하라 1988)’에도 삽입돼 국민가요 반열에 오른 노래다. 이 곡이 한국인의 가슴을 위로해 주는 건 노랫말처럼 국민들이 그동안 너무 힘든 일을 많이 겪었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인이 원래부터 걱정이 많았던 것 같진 않다. 경제개발 초기인 1964년 말 동아일보 국민 여론조사에서 ‘살림살이가 앞으로 나아질 것인가’라는 질문에 26%만이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1인당 국민소득이 100달러가 간신히 넘는 빈국의 국민인 데도 잘살게 될 것이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역설적이게도 국민소득이 250배 이상으로 늘어난 지난해 같은 질문을 했더니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45.4%로 훌쩍 올라갔다. 53년 전의 가난한 한국인보다 요즘 부자 한국인들의 걱정이 더 많은 셈이다.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19:08:49


주형환 산업부 장관 18일 방미… 통상 핵심 관료들과 회담

12 February 2017 19:08:48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통상라인을 만난다. 경제부처 장관이 트럼프 행정부와 공식회동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산업부에 따르면 주 장관은 18∼24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분야 핵심 관료들을 만날 계획이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 후보자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후보자 등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다. 이들 통상라인에 대한 인준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다음 주에 맞춰 방미할 계획이다. 양국 통상 분야 수장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의 핵심 현안들을 이번 회담에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취임 초기부터 보호무역주의 정책 기조를 추진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모든 FTA에 대해 재점검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주 장관 역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특히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한국 주요 대기업들이 미국에서 진행 중이거나 향후 추진할 1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19:08:48


장갑차부대, 얼음깨고 도하훈련

12 February 2017 19:08:48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의 K-200 계열 장갑차가 9일 강원 홍천군 일대 하천에서 동계 ‘파빙(破氷) 도하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얼어붙은 얼음을 깨고 강을 건너는 기량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홍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19:08:48


장제원 의원 발목 잡은… 고1 아들의 성추문

12 February 2017 19:08:47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50·사진)이 고교생 아들을 둘러싼 각종 논란으로 12일 모든 당직에서 사퇴했다. 장 의원의 아들 장모 군(고교 1년)은 10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고등학생 랩 대항전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 장 군의 이름은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고 정식 가수 캐스팅 제안까지 받았다. 이 과정에서 장 의원의 아들인 사실이 자연스럽게 알려졌다. 평소 장 의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아들 이름을 언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올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11일 새벽부터 장 군의 과거 행적을 폭로하는 글들이 온라인에 퍼지기 시작했다. 트위터 캡처 화면을 보면 ‘16살 오프(조건만남) 하실 분 5만원 문상(문화상품권) 주셔야 돼요’ 등 성매매를 암시하는 여러 글에 ‘오빠랑 하자’ ‘조건하고 싶다’란 답이 달려 있다. 누리꾼들은 트위터 계정을 근거로 장 군이 성매매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장 군이 친구와 주고받았다는 페이스북 캡처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19:08:47


특검, 이재용 13일 재소환… 수사기한 2주 남기고 마무리 단계

12 February 2017 19:08:47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에게 13일 오전 9시 반 다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12일 이 부회장을 소환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특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수사기한(1차 28일) 연장을 요청할 방침이지만, 황 권한대행이 거부할 가능성이 높아 특검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 특검, 삼성의 공정위 청탁 여부 조사 이규철 특검보는 12일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을 소환키로 한 사실을 밝힌 뒤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보강 수사를 거쳐 추가로 확인할 부분이 생겼다”고 말했다. 특검은 13일 이 부회장과 함께 최순실 씨(61·구속 기소) 모녀의 ‘승마 지원’에 관여한 삼성전자 박상진 대외담당 사장(64)과 황성수 스포츠기획팀장 전무(55)도 이날 오전 10시 소환키로 했다. 박 사장과 황 전무는 대한승마협회에서 각각 회장과 부회장을 맡고 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을 재소환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19:08:47


檢 “고영태 녹음파일 대부분 사적 대화”

12 February 2017 19:08:46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의 국정 농단을 폭로했던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41)의 목소리 등이 담긴 녹음 파일 2000여 개가 헌법재판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검찰에 따르면 녹음 파일 일부에 고 씨와 김수현 고원기획 대표(37)가 나눈 대화가 포함돼 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압수한 류상영 전 더블루케이 부장의 컴퓨터에서 녹음 파일 2000여 개를 확보했고, 해당 녹음 파일 전체와 녹취록 29건을 11일 헌재에 제출했다. 헌재가 박 대통령 측 요청을 수용해 검찰에서 녹음 파일을 제출받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재판의 공정성 시비가 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헌재 탄핵심판의 박 대통령 대리인단은 녹음 파일에 고 씨가 K스포츠재단을 장악해 이득을 챙기려 한 정황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고 파일 내용을 정밀 분석 중이다. 고 씨가 최 씨를 궁지로 몬 불순한 의도를 부각시켜 고 씨의 폭로 전반에 흠집을 내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법정 등에서 공개된 녹취록에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19:08:46


특검, 김상만-박채윤 소환

12 February 2017 19:08:46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박근혜 대통령에게 의약품 대리 처방을 해 준 의혹을 받고 있는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왼쪽)가 12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최순실 씨 단골 성형외과 원장 김영재 씨의 부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구속)도 11일 특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뉴시스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19:08:46


법원-헌재, 2월 셋째 주 내내 ‘국정농단 재판’

12 February 2017 19:08:46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이번 주(13∼17일) 평일 5일 내내 법원에서 최순실 씨(61·구속 기소) 등 국정 농단 사건 관련자들의 재판이 열린다. 이번 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에선 박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신문이 2차례 열릴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3일 최 씨와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58·구속 기소)의 재판에 이수영 전 청와대 행정관을 증인으로 불러 미르재단 설립 경위를 확인한다. 이날 공판에서 박찬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와 정동구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등도 증언을 할 예정이다. 14일 최 씨의 재판엔 K스포츠재단 김필승 이사와 이철용 재무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날 헌재에선 탄핵심판 13차 변론기일이 열린다. 증인으로 채택된 안봉근 전 대통령국정홍보비서관(51)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엔 최 씨의 측근이었던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48·구속 기소)과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59·구속 기소)의 공판이 열린다.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19:08:46


안철수 “中企임금 대기업의 80% 받게 정부지원을”

12 February 2017 19:08:45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사진)는 12일 “중소기업 취업자 임금이 대기업의 75∼80% 수준이 되도록 정부가 한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동아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올해부터 향후 3년이 대학 졸업생이 가장 많아지는 시기이고 청년실업 문제가 가장 심각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산업구조를 바꿔야 하고 한시적으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투 트랙 정책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일자리는 어디까지나 기업과 민간이 주체이고 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란 점을 강조하면서 공공 일자리 81만 개 창출을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거듭 비판했다. 이어 안 전 대표는 “정부는 교육개혁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투자, 공정한 시장 조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연구개발 예산을 모두 회수해 부처 한 곳이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촛불집회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안 전 대표는 “탄핵이 헌법재판소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19:08:45


트럼프 경고 다음날 미사일 날린 김정은

12 February 2017 19:08:45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북한이 12일 무수단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비행장에서 미사일 1발이 발사됐다.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쏴 올려진 미사일은 북한 내륙을 가로질러 약 500km를 날아간 뒤 동해상에 낙하했다. 군 관계자는 “비행 속도가 노동급(음속의 약 9.5배)보다 빠르고 정찰위성에 포착된 추진체의 화염 색깔을 볼 때 무수단(중거리) 개량형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무수단용 신형 고체연료 로켓엔진을 처음 시험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관련 대응책을 논의했다. 또 김 실장은 마이클 플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했다. 양측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19:08:45


‘구제역 백신’ 정부 매뉴얼도 엉터리

12 February 2017 19:08:44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정부가 농가에 배포한 구제역 백신 접종 매뉴얼이 엉터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낮은 항체 형성률 논란, 백신 재고 관리 실패 등 정부의 백신 방역체계가 총체적으로 부실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2011년 이후 구제역 백신 공급에만 4000억 원을 투입했지만 결과적으로 헛돈만 쓴 셈이 됐다. 12일 동아일보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 단위축협에서 배포한 백신 접종 매뉴얼을 비교한 결과 접종 요령에 대한 설명이 제각각인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 농장 구제역 방역 표준행동요령’에는 “냉장 상태에서 보관 중인 백신을 꺼낸 후에는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사용하라”고 설명돼 있다. 당초 정부가 “냉장 상태의 백신을 바로 쓰면 안 되는데 농가에서 잘못 사용했다”고 구제역 발생 책임을 농민들에게 돌린 것과는 정반대의 설명이어서 정부가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충북에서는 첫 발생 지역에서 500m 이내에 있는 한우 농가가 추가로 구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19:08:44


‘北미사일’ 95분만에 NSC… 황교안 대행은 구제역 회의

12 February 2017 19:08:44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북한이 12일 오전 7시 55분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우리 정부는 긴박하게 움직였다.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이지만 안보는 굳건하다는 점을 대내외에 확인하기 위한 조치였다. 탄도미사일 발사 1시간 35분 만인 오전 9시 반에 김관진 대통령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가 소집됐다. 일본의 NSC는 오전 10시경 소집됐다. NSC 상임위가 끝난 직후인 오전 11시 외교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관련 결의에 대한 노골적이고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한반도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이라고 북한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이어 오전 11시 35분 김 실장은 마이클 플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하는 등 한미 간 고위급 채널도 즉각 가동됐다. 청와대는 “(한미) 양측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해 모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에는 한미일

Více 정치 Time12 February 2017 19: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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