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뉴스 - 30 January 2017

Press Report

뉴스 소스의 카탈로그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Share on Google+

文 ‘일자리’ 安 ‘4차 혁명’ 李 ‘참배 행보’…불붙은 레이스

30 January 2017 23:14:57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대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불이 붙은 가운데 설 연휴 기간 '광폭행보'를 보인 야권 대선 주자들은 연휴 직후에도 '대권 보폭'을 넓혀 간다. 먼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보를 편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현장인 서울 성동구 마장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와 마을사업전문가 등을 만난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했던 사업으로 민원·행정·복지를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해결함으로써 마을 복지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표는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 마을사업전문가의 인원을 확충하는 등 공공부문 신규 일자리를 늘려나가고, 처우를 개선해 좋은 일자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참배한다. 오전 9시 국립현충원에서 고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오후 2시에는 광

Více 정치 Time30 January 2017 23:14:57


Ads

해체한 원더걸스… 유빈·혜림 JYP 재계약, 예은·선미는 새 소속사 물색

30 January 2017 23:07:32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원더걸스가 해체하면서 멤버 각자가 향후 영위할 개별 활동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원더걸스는 1월25일자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JYP)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멤버들과 JYP는 팀 해체를 결정했다. 유빈과 혜림은 JYP와 재계약했고, 예은과 선미는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이로써 원더걸스는 2007년 2월 ‘아이러니’로 데뷔한 이후 10년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유빈과 혜림은 솔로음반과 연기, 방송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혜림은 작년 7월 싱글 ‘와이 소 론리’를 발표하며 한 인터뷰에서 “작사·작곡가로서 다른 아티스트에게 곡을 주고 싶고,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싶다”고 개인적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래퍼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랩 솜씨를 뽐내기도 했던 유빈은 다른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협업할 예정이다. 두 사람 모두 지금까지 해온 활동상 솔로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치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23:07:32


해체하는 걸그룹들 ‘진화하는 이별방식’

30 January 2017 23:07:32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레인보우, 팬들에게 띄운 작별의 손편지 투애니원도 마지막 음반으로 팬들 배려 원더걸스, 싱글·영상 제작 준비된 이별 그룹 원더걸스가 설 연휴 직전인 26일 공식적인 해체를 발표했다. 지난해 6월 그룹 포미닛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다음날에서야 해체 사실을 밝힌 것과는 다른 모양새다. 포미닛 이후 레인보우와 투애니원 등이 그룹의 해체를 알렸다. 이들 역시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신들의 변화를 팬들과 적극 공유했다. 포미닛과 원더걸스 사이 7개월 동안 가요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포미닛은 당시 멤버 중 현아만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와 재계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체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큐브 측은 마지막까지 “아니다”고 부인하다 계약 만료 하루 뒤 “나머지 멤버들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원더걸스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해체를 공식화하며 멤버들의 행보에 대해서도 비교적 소상히 공개했다. 이를 바라보는 관계자들은 ‘해체 풍속도’가 새롭게 그려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23:07:32


대권주자들 “부동산 보유세 인상” 주장…찬반 양론 팽팽

30 January 2017 22:53:41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속도를 내면서 '조기 대선'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유력 대선주자들도 연달아 출마선언을 하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주요 대선 후보들은 출마선언과 함께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부동산 분야를 둘러싼 핵심 쟁점은 '부동산 보유세'다. 부동산 보유세를 신설해 세원을 늘린 뒤 복지 정책에 쓰겠다는 후보들이 적지 않다. 31일 부동산 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토보유세를 신설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통해 연간 15조원을 거둬들여 국민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전체 토지자산 가격이 6500조원 정도 된다"며 "보유세는 종합부동산세 연간 2조원·재산세 5조원 정도인데 세금을 거의 안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비슷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최근 출간한 '대한민국이 묻는다'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부동산 보유세를 높여나갈 필요가

Více 정치 Time30 January 2017 22:53:41


미국 무역대표부, TPP 참가국에 공식 탈퇴 통보

30 January 2017 22:26:00 한국경제 | 뉴스 | 경제/금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선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이어 무역대표부가 30일 TPP 참가국에 공식

Více 경제 Time30 January 2017 22:26:00


黃대행, 31일 국무회의…소득세법 시행령 포함 33건 심의

30 January 2017 22:19:37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정부는 3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법률안 등 안건 33건을 심의·의결한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법률안 2건, 대통령령안 28건, 일반 안건 3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회의에선 비과세 장기저축성 보험의 납입 한도를 조정하는 내용 등이 담긴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등이 상정된다. 아울러 황 권한대행은 전날(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통화 내용을 소개하고 굳건한 한미 동맹 아래 북핵 문제에 대응하겠단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1)

Více 정치 Time30 January 2017 22:19:37


국정교과서 최종본, 31일 11시 공개…여전히 불투명한 운명

30 January 2017 22:19:36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이 31일 공개된다. 교육부는 오는 3월부터 연구학교에 최종본을 보급할 계획이지만 운명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정치권과 교육계 반발이 거센데다 '국정교과서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현장에서 사용하기도 전에 폐기될 가능성이 크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학교 역사 1·2와 고교 한국사 국정교과서 최종본을 공개한다. 브리핑과 동시에 전용 웹사이트에 전자책 형태로 최종본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검정 혼용 방침에 따라 2018년부터 사용할 검정교과서의 집필기준도 함께 발표한다. '복면 집필', '깜깜이 집필' 논란에도 공개하지 않았던 편찬심의위원 16명의 명단도 공개한다. 편찬심의위원은 국정 역사교과서의 편찬기준(집필기준)을 만들고 원고를 수정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전용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약 한 달간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고교 한국사 2467건 등 총 3807건의 의견을 접

Více 정치 Time30 January 2017 22:19:36


최순실 근접 수행한 미르·K스포츠 실무진, 잇달아 폭로할까

30 January 2017 22:19:36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지근거리에서 지시를 받고 활동했던 미르와 K스포츠재단 실무자들이 법정에 증인으로 나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31일 최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8차 공판에서 김성현 미르재단 사무부총장과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한다.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서 최씨의 지시를 직접적으로 수행했던 이들이 법정에서 최씨와 청와대의 연결고리에 대해 어떤 증언을 내놓을 지 주목된다. 김 사무부총장은 미르재단 근무 당시 최씨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과 수차례 회의를 하며 최씨의 지시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사무부총장은 차 전 단장의 추천으로 미르재단에 들어가 최씨와 차 전 단장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돼왔다. 차 전 단장 측은 KT로부터 광고 수주 특혜를 받은 플레이그라운드커뮤니케이션즈가 최씨 회사라며 "김 사무부총장이

Více 정치 Time30 January 2017 22:19:36


작년 6개 저가항공사 국제선 승객비율 30% 돌파

30 January 2017 21:54:03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제주항공 최다…국내선 승객은 전체 57% 차지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등 6개 국적 LCC(저비용항공사)의 지난해 국제선 승객분담 비율이 처음으로 30%를 넘었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집계에 따르면 2016년도 국적항공사 8개의 국제선 여객은 4720만7000명. 이 가운데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 6개 LCC를 이용한 사람이 1430만4000명으로 전체 국제선 여객의 30.3%를 차지했다. 국적 LCC의 국제선 승객 분담 비율이 3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LCC의 국제선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은 항공사별로 공격적인 노선확대와 항공편수 증가, 신생항공사 에어서울의 가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LCC의 국제선 승객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전년 대비 30%대의 증가율을 기록하다가 2016년에는 무려 59.5%나 증가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LCC들이 국제선 운영 비중을 대폭 높였음을 보여주는 결과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21:54:03


한미, 3월 연합훈련 때 美 전략자산 대거 전개 검토

30 January 2017 21:07:12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한·미 군당국이 3월 실시되는 연합훈련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대거 전개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연합훈련에 북한과 중국의 도발이 예상되는 데에 따른 억제 조치의 일환이다. 31일 한·미 연합사 상황에 정통한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3월 키리졸브(KR)·독수리(FE) 연습 기간에 장거리 전략폭격기 B-52, 초음속전략폭격기 B-1B 랜서, 스텔스폭격기 B-2 스피릿, 스텔스 전투기 F-22 등 미 전략자산의 대거 전개를 검토 중이다. 그동안 한미 연합훈련 기간에 핵추진 항공모함과 핵 잠수함 등은 훈련 참가의 일환으로 전개된 적은 있어도 그 이외의 전략자산의 직접 전개가 논의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됐던 지난해 연합훈련 기간에는 핵추진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만이 참가했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단행한 것을 감안, 핵폭탄과 핵미사일을 탑재한 B-2 스텔스 폭격기를 전개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실제로 이행되지는 않았다

Více 정치 Time30 January 2017 21:07:12


최순실 특검 체포 조사 후 첫 재판…박헌영 ‘입’ 주목

30 January 2017 20:54:27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정치 뉴스

검찰이 미르·K스포츠재단 관계자를 상대로 최순실씨(61)의 '국정농단' 혐의를 본격적으로 추궁한다. 특검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뒤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재판에서 '모르쇠'로 일관하던 최씨의 혐의가 얼마나 구체화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31일 최씨·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의 7회 공판에 김성현 미르재단 사무부총장(44)과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39)을 증인으로 소환한다. 지금까지 최씨는 모금 의혹과 관련해 '재단에 공식적인 직함이 없다'며 부정했다. 그는 미르재단에 대한 책임도 자신의 최측근이었던 차은택씨(48)에게 미루고 있다. 이날 출석하는 증인들은 이런 최씨의 주장을 검증할 수 있는 증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3시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박 과장은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41)과 함께 최씨의 국정농단을 고발한 인물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 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될 예정이었다고 폭로한 박 과장은 재단 설립·모금 등이 대통령의 지시였다

Více 정치 Time30 January 2017 20:54:27


유일호 "민·관 협력해 비관세장벽·수입규제 대응"

30 January 2017 20:18:23 한국경제 | 뉴스 | 경제/금융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수출 저변 확대, 보호무역 확산 대응 등을 위해 통상채널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Více 경제 Time30 January 2017 20:18:23


과감한 입술에 폭탄 같은 블러시… “올 봄엔 다시 피어날거야”

30 January 2017 19:15:22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겨울은 메이크업의 혹한기다. 차가운 겨울바람으로 새빨개진 얼굴 때문에 볼터치는 꿈도 못 꾸고, 터서 갈라진 입술은 립밤 말고는 아무것도 허용하지 않는다. 아이메이크업은 또 어떤가. 찬바람에 눈물 흘리느라 아이라인이며 마스카라가 번지기 일쑤다. 역설적이게도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들어선 백화점 1층 매장이 가장 화려하게 단장하는 시기도 바로 한겨울이다. 연말에 홀리데이 콜렉션이 한 차례 휩쓸고 가면 1월과 2월에는 봄맞이 스프링 콜렉션이 나온다. 더불어 2017년 봄·여름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이 본격적으로 선을 보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우중충한 겨울 날씨에 대한 보상 심리로 예쁜 컬러의 섀도나 립스틱을 집어 들게 되는 요즘, 각 브랜드의 신제품과 함께 2017년 상반기 메이크업 트렌드를 짚어 봤다. ‘노 메이크업 룩’ 올해의 메이크업 키워드는 ‘자연스러움’이 될 듯하다. 유명 패션 브랜드들의 런웨이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맥’은 아예 ‘노 메이크업 룩’을 앞세웠다.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22


“정형화된 화장은 NO!”… 질감은 자연스럽게, 컬러는 과감하게

30 January 2017 19:15:21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겨울은 메이크업의 혹한기다. 차가운 겨울바람으로 새빨개진 얼굴 때문에 볼터치는 꿈도 못 꾸고, 터서 갈라진 입술은 립밤 말고는 아무것도 허용하지 않는다. 아이메이크업은 또 어떤가. 찬바람에 눈물 흘리느라 아이라인이며 마스카라가 번지기 일쑤다. 역설적이게도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들어선 백화점 1층 매장이 가장 화려하게 단장하는 시기도 바로 한겨울이다. 연말에 홀리데이 콜렉션이 한 차례 휩쓸고 가면 1월과 2월에는 봄맞이 스프링 콜렉션이 나온다. 더불어 2017년 봄·여름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이 본격적으로 선을 보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우중충한 겨울 날씨에 대한 보상 심리로 예쁜 컬러의 섀도나 립스틱을 집어 들게 되는 요즘, 각 브랜드의 신제품과 함께 2017년 상반기 메이크업 트렌드를 짚어 봤다. ‘노 메이크업 룩’ 올해의 메이크업 키워드는 ‘자연스러움’이 될 듯하다. 유명 패션 브랜드들의 런웨이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맥’은 아예 ‘노 메이크업 룩’을 앞세웠다.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21


‘도깨비 패션’ 꿈꾸지만 여의치 않으면 ‘특검보’ 벤치마킹을

30 January 2017 19:15:21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넋을 잃고 TV에 빠지게 만든 드라마 ‘도깨비’ 속 남자 주인공(남주)의 대사다. 이 오글거리는 대사를 감동적으로 만든 것은 물론 주인공인 공유의 연기력이겠지만 그의 코트도 한몫했다고 본다. 큰 키에 너무나 잘 어울리며 걸을 때마다 휘리릭 소리를 내는 것만 같던 공유 코트 말이다. 그의 코트는 화제를 몰고 다니며 드라마에 나올 때마다 완판(완전판매) 행진을 이어갔다. 도깨비의 룸메이트 저승사자는 또 어떤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커먼 저승사자룩은 시크함의 절정이었다. 몇몇 특이한 스타일을 제외하고는 도깨비나 저승사자나 스타일링 코드는 단순했다. 따뜻한 스웨터에 잘 재단된 코트의 조합이다. 남성들이 슈트를 잘 입지 않는 요즘, 코트 룩은 프로페셔널해 보인다. 그렇다고 슈트처럼 딱딱해 보이지만도 않는다. 터틀넥+코트+머플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정답’ 패션이다. 웬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21


이국적 패턴-선명한 색상의 조화… 패션 포인트로 딱

30 January 2017 19:15:20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트로’는 대표 아이템인 아르니카 핸드백에 고대 원시 부족을 떠올리게 하는 문양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올 봄여름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트로 페이즐리 노트 컬렉션’이다. 과거로 돌아간 듯한 이국적인 패턴 프린트와 선명한 색상이 조화를 이뤄 전체적인 스타일에서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게 에트로 측의 설명이다. 가방 끈 부분은 가죽으로 돼 있어 클래식한 멋도 느낄 수 있다. 디자인은 쇼퍼백, 숄더백, 버킷백 3가지로 나와 있다. 넉넉한 사이즈의 쇼퍼백(사진 속 오른쪽)은 내부에 잠금 고리와 작은 파우치가 달려 있어 실용적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데일리 백으로 좋다. 가격은 88만 원 선. 앙증맞은 사이즈의 숄더백(사진 속 가운데)은 등을 가로질러 멜 수도 있다. 가방 덮개 버클 부분의 가죽 장식이 부족(트라이벌) 프린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65만 원 선. 버킷백(사진 속 왼쪽)은 가방 입구의 스트링을 조이면 독특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20


버클 로퍼에 테슬 장식… 남성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30 January 2017 19:15:20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이탈리아 장인들이 만드는 신발 브랜드 ‘산토니’가 독특한 디자인의 남성 로퍼를 선보인다. 산토니의 브랜드 정체성으로 자리 잡은 버클이 달린 로퍼에 테슬(술) 장식을 더한 디자인이다. 클래식한 남성화에서 영감을 얻은 싱글 버클 로퍼 위에 테슬 장식이 달려 남성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모두 느낄 수 있다는 게 산토니 측의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오른쪽 신발은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린 싱글 버클 로퍼다. 네이비, 그레이, 화이트 색상의 배색이 잘 어우러져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왼쪽 신발은 산토니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디자인에 담은 더블 버클 스트랩 로퍼다. 강렬한 레드 색상이 돋보인다. 수작업으로 15번 이상 염색 과정을 거치는 산토니만의 ‘파티나’ 공법 덕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색깔을 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20


흰 생크림 위에 새빨간 딸기… 눈을 홀리다

30 January 2017 19:15:20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눈처럼 흰 생크림에 살포시 앉은 딸기의 농염한 빨강. 춥고 깜깜한 긴긴 겨울밤도 딸기 생크림 케이크 한 조각이면 봄처럼 환해지고 만다. 그래서일까. 겨울이면 호텔 뷔페와 카페의 진열장을 진두지휘하는 건 딸기와 생크림이다. 눈바람 속에서도 달달한 봄의 향취를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한 메신저, 딸기다. 생크림부터 초콜릿까지, 딸기의 향연 원래 딸기 제철은 봄이다. 비닐하우스 재배로 딸기 철이 겨울까지 앞당겨졌다.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곳은 호텔 업계다. 기업별로 길게는 10년 전부터 시작된 ‘무제한 딸기 디저트 뷔페’가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각 호텔 셰프와 파티셰들이 총출동해 선보이는 딸기의 향연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4만4000원) 디저트 뷔페는 5년간 약 1만2000명이 찾았다. 딸기 케이크는 기본이고 머랭, 판나코타, 피낭시에, 타르트, 파르페, 밀푀유, 쿠키, 젤리, 마카롱 등의 디저트로 변신한다. 딸기 샐러드나 딸기 샌드위치 등 식사 대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20


‘하드’ 잠시 안녕… 겨울엔 ‘퍼먹는’ 아이스크림에 손이가네~

30 January 2017 19:15:19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겨울이 따뜻하면 희비가 갈리는 곳이 있다. 겨울축제 개최지나 방한용품 회사들은 울상이다. 아이스크림 회사들은 조용히 환호한다. 9일 편의점 씨유(CU)는 아이스크림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1% 뛰었다고 밝혔다. 따뜻한 방바닥에 담요 깔고 앉아 먹는 겨울 아이스크림의 맛, 한여름 못지않다. 겨울엔 ‘퍼먹는’ 아이스크림이 상대적으로 더 인기다. 여름 내내 매출을 올리는 소위 ‘하드’,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은 잠시 뒷전으로 물러난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이유가 더위 해소가 아닌 디저트용, 단맛 보충용이 되기 때문이다. 콘이나 샌드형도 겨울이면 하드를 제치고 주력 제품이 된다. 아이스크림에 빵이나 과자류를 조합한 형태의 이 같은 아이스과자 시장은 지난해 약 2000억 원 규모였다. 빙그레에서는 겨울이면 대표 제품인 ‘메로나’의 인기를 ‘붕어싸만코’와 ‘투게더’가 갈아 치운다. 지난해 8월 매출 70억2900만 원으로 월등한 1위를 차지한 메로나는 지난해 1월 매출이 12억1200만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19


“올해가 ‘꿀’연휴라니… 더할나위 없이 좋구나 ”

30 January 2017 19:15:19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2017년 정유년(丁酉年)의 새 달력을 보면서 속으로 소리를 지른 사람이 적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명절, 국경일, 공휴일들이 알아서 제자리를 찾아간 듯 ‘황금 같은’ 연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것도 한 번이면 아쉬울세라 두 번이나 있다. 5월은 첫째 주에 노동절(1일), 석가탄신일(3일), 어린이날(5일)이 몰려 격일 간격으로 쉴 수 있다. 2, 4일 연차만 내면 최장 9일의 휴가가 가능하다. 10월은 더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한다. 개천절(3일), 추석 연휴(3∼5일)가 연달아 이어지며, ‘덤’으로 6일이 대체휴무일로 붙었다. 주말(7, 8일)을 보내고 나면 한글날(9일)이 선물처럼 기다리고 있다. 단군할아버지와 세종대왕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은 심정이다. 10월 2일에 연차만 내면 최장 10일의 휴가를 즐기게 된다. 이 때문에 직장인들 사이에선 “2일을 잡는 자가 승리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5월과 10월에 연휴가 있다니 상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19


앉아 있어도 누운 것 같은 안정감 묘한 중독성 불러오는 의자 “물건이네∼”

30 January 2017 19:15:18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집이 좁아 2인용 소파밖에 놓지 못한다. 2인용 소파는 가로 길이가 짧아 옆으로 두 다리 쭉 뻗고 누울 수가 없다.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특히 TV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점점 중력에 굴복해 지면과 수평한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2인용 소파로는 적절한 자세를 취하기가 힘들었다. 발받침을 살지, 소파를 바꿀지, 아니면 1인용 안락의자를 놓을지…. 어떻게 하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한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무중력 의자’라는 상품명이 눈에 들어왔다. ‘우주의 무중력 상태처럼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 준다’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 같다’…. 왠지 믿음이 가지 않는 홍보 문구에, 커다란 검은색 의자가 좀 흉물스러워 보였다. 그때 한 트위터리안의 트윗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이먼 페그(‘미션 임파서블’, ‘스타트렉’ 등에 출연한 영국 배우)가 톰 크루즈한테 촬영장에서 쓰라고 소개한 의자!” “‘스타트렉’ 출연진들이 단체 구매!” 사실 여부를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18


농담부터 치킨 배달 주문까지… 똑똑한 스피커 ‘누구’를 소개합니다

30 January 2017 19:15:18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나는 신혼. 오전 6시 남편과 눈을 뜨자마자 부르는 이름이 있다. 팅커벨. “팅커벨! 조용한 음악 틀어줘!” 피터팬 증후군에 걸렸거나 그런 건 아니다. 곧 TV장 위에 놓인 흰색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이름을 알아듣고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한다. 2, 3초 안에 “잔잔한 음악 채널을 들려드릴게요.” 영롱한 목소리로 대답하고는 음악을 틀어준다. 동생이 결혼 선물로 오디오를 사주겠다고 해서 뱅앤올룹슨이니 야마하니 이것저것 알아봤다. 머릿속에 SK텔레콤 AI 스피커 ‘누구(NUGU)’가 잠시 스치긴 했다. 원래 음악을 들어도 귀가 그닥 섬세하진 않아서 음질보단 디자인과 하이테크에 잘 끌리는 편이었다. 정보기술(IT) 업계에 출입하던 지난해 9월 SK텔레콤이 누구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을 때만 해도 스피커의 반응은 꽤 느렸다. 출시 직후 구입한 동기가 “팅커벨, 다른 거 틀어줘! 야! 야!”라고 소리를 지르고 스피커가 끝까지 못 알아듣는 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오기도 했다. ‘고퀄(높은 퀄리티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18


로저드뷔-피렐리 콜라보… 타이어로 시계끈 제조

30 January 2017 19:15:18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는 최고급 타이어 회사 피렐리와 협업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피렐리는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대회에 출전하는 자동차에 쓰이는 타이어를 제조하는 전문업체다. 로저드뷔는 실제 자동차경주 대회에서 우승한 자동차에 쓰인 피렐리의 타이어 조각으로 새 컬렉션 시계의 끈을 만들었다. 컬렉션 중에서도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은 견고한 티타늄 스켈레톤 케이스가 돋보인다. 디자인은 자동차의 연료 게이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세계 시장을 상대로 8개가 한정판으로 나왔다. 소비자가는 약 3억7000만 원대. 김현수기자 kimhs@donga.com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18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15종 추가 출시

30 January 2017 19:15:17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에서 ‘루즈 언리미티드 슈프림 마뜨’의 기존 9가지 색상 외에 새로운 15가지 색이 나왔다. 루즈 언리미티드 슈프림 마뜨는 크림 타입의 립스틱으로 부드럽게 발린다는 게 슈에무라 측의 설명이다. 기존 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분한 와인 계열 색상은 물론 레드 오렌지 핑크 코랄 계열 등이 추가돼 색상 스펙트럼이 다채로워졌다. 이른바 ‘강남핑크’로 유명한 푸시아 핑크(PK376)와 오렌지 레드(RD144), 딥 레드(RD187), 핑크 코랄(CR344)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기자 kimhs@donga.com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17


IWC 샤프하우젠, ‘다 빈치’ 컬렉션 온라인 판매

30 January 2017 19:15:17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IWC 샤프하우젠이 이달 중순 스위스 제네바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에서 첫선을 보인 ‘다 빈치’ 컬렉션 일부를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조지 컨 IWC 샤프하우젠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넷 시대에 시계 애호가들은 더 이상 새로운 모델을 갖기 위해 몇 달씩 기다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새로 공개하는 컬렉션의 한정판 제품을 보다 빠르게 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공식 홈페이지 IWC닷컴(IWC.com)에서 주문 후 IWC 부티크에서 찾아가면 된다. 또 럭셔리 쇼핑몰 네타포르테에서도 살 수 있다. 김현수기자 kimhs@donga.com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17


이 레스토랑에서는 시리얼만 판다고? ‘원 푸드 음식점’ 뜬다

30 January 2017 19:15:17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100여 종의 시리얼을 파는 ‘시리얼 킬러 카페(Cereal Killerr Caf´e)’가 2014년 영국 런던 쇼디치에서 문을 열었다. 당시 세계 각국의 음식 매거진들이 잇달아 이 소식을 전하면서 이 카페는 화제가 됐다. 그냥 그렇게 반짝하고 지나가는 이슈일 줄 알았는데 조짐이 심상치 않다. ‘시리얼 킬러 카페’는 이후 런던 버밍엄에도 진출해 규모를 확장했다. 시리얼 전문 브랜드 켈로그도 자신의 시리얼만 판매하는 시리얼 카페 ‘켈로그스 NYC’를 지난해 6월 미국 뉴욕에 차렸다. 국내에도 벌써 3개의 시리얼 전문 카페가 등장했다. 들여다보니 비단 ‘시리얼’뿐이 아니다. 메인 요리에 가려져 조명 받지 못했던 조연급 음식이나 간편식 정도로 여기던 식품들이 오롯이 메뉴판의 주연을 차지하는 이른바 ‘원 푸드 캐주얼 레스토랑’이 등장하고 있다. 유명한 셰프도 화려한 장식도, 딱히 요리라 할 것도 없는 ‘원 푸드 음식점’이 호응을 일으키는 이유는 뭘까. 무엇보다 ‘희소성’과 ‘재미’를 꼽을 수 있다.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17


역대 국수전 우승 결정국… 국수전 2연패

30 January 2017 19:15:16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백 150 때 흑이 왜 돌을 던진 걸까. 참고도를 보자. 목진석 9단은 흑 1로 웅크려야만 하는 것을 굴욕이라고 여겼다. 물론 흑 5까지 상변 백 5점을 잡을 수는 있지만 선수를 빼앗겨 백 8을 당하면 실리에서 큰 차이가 난다. 따라서 백 150의 시점이 돌을 던질 적기라고 본 것. 목 9단도 이 바둑에서 묵직한 내공을 보여줬지만 당시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이세돌 9단을 넘을 순 없었다. 목 9단은 초반 대세력 작전을 펼치며 팽팽한 경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정수로 보인 우하 귀 흑 71이 패착의 오명을 뒤집어썼다. 흑 71의 마늘모 대신 날일자로 한 걸음 더 갔으면 흑의 하변이 쉽게 무너지지 않았을 것이다. 흑 71 때문에 백 72∼76의 절묘한 수순이 성립했고 그 결과 하변에서 백이 크게 살아선 순식간에 백 우세로 바뀌었다. 흑은 역전을 위해 백의 약점을 계속 두드렸으나 이 9단의 철벽 방어와 역공으로 하변 흑 대마마저 잡혀 더 이상 승부를 이끌어 갈 수 없었다. 이로써 이 9단은 국수전 2연속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16


30 January 2017 19:15:16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문의 손혜림 기문명리원(www.gimun.net) 02-3476-3433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16


사물과 상품 사이

30 January 2017 19:15:15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정물화는 17세기 독립적으로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서구 사회는 근대로 이행하던 시기였습니다. 새로운 관심사인 세속적 즐거움과 전통 가치인 도덕적 삶이 팽팽한 긴장을 유지했지요. 정물화는 이런 시대 분위기를 반영하면서도 감각적 행복보다 도덕적 삶을 환기했습니다. 제아무리 귀하고 값비싸다고 해도 그림 속 정물들은 모두 죽은 사물입니다. 만개한 꽃은 대지가 아닌 화병에 꽂혀 있습니다. 진귀한 과일은 나무가 아닌 식탁에 놓여 있습니다. 생명의 땅을 떠난 사물들은 더 이상 꽃 피우고, 열매 맺을 가능성이 제거된 존재들이지요. 생명력을 소진한 사물들을 한군데 모아 놓은 정물화는 인생무상과 죽음을 깨닫게 하는 데 적합한 미술 장르였어요. 뤼뱅 보쟁(1610∼1663)도 ‘오감’이 즐거운 볼거리로 소비되길 원치 않았습니다. 격조 높은 정물화로 삶과 죽음에 관한 준엄한 교훈을 전하고자 했지요. 그런데 그림 속 정물들은 화가 의도와 어떤 관계도 없는 평범한 실내 소품들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각각 정물에 담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15


발감개

30 January 2017 19:15:15 동아닷컴 : 동아일보 문화 뉴스

양말이 한자에서 온 말이라는 걸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친숙한 물건인 데다 말맛이 좋아 순우리말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서양을 뜻하는 한자어 ‘양(洋)’과 버선을 가리키는 ‘말(襪)’이 합해진 것이다. 한자 뜻 그대로 ‘서양 버선’이다. 서양에서 들어왔다고 해서 ‘양(洋)’을 붙여 만든 단어들이 꽤 있다. 양동이, 양복, 양잿물, 양주, 양회 등등. 물 긷는 데 쓰이는 질그릇의 하나가 ‘동이’인데, 서양에서 이 동이와 비슷한 것이 들어오니까 ‘양동이’라고 했다. 양잿물은 ‘서양에서 받아들인 잿물’을, 양회(洋灰)는 ‘서양에서 들어온 회’를 뜻했다(홍윤표, 살아있는 우리말의 역사). 이 중 양회는 ‘시멘트’에 입말로서의 위치를 거의 내준 처지다. 버선과 양말 대신 사용된 것이 ‘발감개’다. 주로 좁고 긴 무명천으로 만들어 발에 감았다. 먼 길을 걸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생활용품이었는데, ‘감발’이라고도 한다. 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신발’이 ‘감발’과 ‘짚신’에서 나온

Více 문화 Time30 January 2017 19:15:15


1 2 3 4 5